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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정보 궁금해

당뇨식이요법 - 나트륨 줄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?

by 이요이요 2021. 9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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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트륨 얼마나 먹어야 할까?

우리나라 일반인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1일 2,000mg이다. 매일 밥상에 김치나 젓갈 같은 절임류 반찬이 올라오는 한국인은 유톡 나트륨을 많이 먹게 된다. 권장섭취량이지만 거 기준을 지키는 게 매우 힘들 것이다. 그도 그럴 것이 나트륨 2,000mg이면 소금으로는 5g으로, 1 티스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. 한국인인 우리는 하루에 1 티스푼의 소금만 먹는 걸까??

 

나트륨 적게 먹는 노하우

  • 국물은 되도록 적게 먹고 건더기 위주로만 섭취할것 - 하지만 이것 밖에는 도리가 없다. 물론 저염 나트륨이 나와있기도 하다. 나트륨은 된장찌개 1그릇에 2,000mg, 라면 1그릇에 1,879mg, 우거지 해장국 1그릇에 2,050mg, 황태해장국에 1,533mg이 들어있다. 국이나 탕 한 그릇으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다 채워진다. 게다가 우리는 거기에 깍두기, 김치, 젓갈등을 함께 먹는다. 그러니 되도록이면 국물 요리를 피하고 정 먹고 싶다면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먹어야만 한다.
  • 다른 맛의 향신료로 대체한다 - 소금, 된장, 간장 등 짠맛을 내는 양념 대신 식초, 겨자, 고추냉이, 강황, 들기름 등을 이용해서 소금, 된장 대신 들기름,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을 증폭시키고, 생선을 구울 때 레몬즙을 뿌려주면 새콤한 맛이 본연의 식재료의 염도를 증폭시켜 더 짭짭하게 느껴지기도 한다.
  • 저염 맛소금 만들어 먹기 - 말린 표고버섯, 말린 새우, 콩가루, 말린 허브, 말린 양파나 마늘 등을 이용해 프라이팬에 볶은 천일염과 함께 갈아서 만들어 두고 나물을 무치거나 야채를 볶을 때, 고기를 구울 때 소금 대신 사용하면 기존 소금보다 적게 사용할 수 있고 특유의 향이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.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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